[아임해피님 포스트 필사] 부동산 투자 (1) 학교 학군 학원

[내집마련] 학교 학군 학원을 살펴라

 

어떤 학교를 선호할까?

 

실거주 또는 투자를 목적으로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고 있다면

학군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중학교를 갈 수 있는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아파트에 제일 먼저 눈이 갈 것입니다.

혁신초등학교라면 더 좋겠죠.

학부모들은 대부분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학생을 많이 보낼수록

학력 수준이 높은 중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학업성취도평가를 기준으로 학군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국가수준의 분석결과만 발표되어 2016년 자료가 최신입니다)

 

학원가도 중요하다

한가지 더 눈여겨봐야 할 것이 학원가입니다.

사교육을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엄마들 사이에서는 '제2의 학교'라는 말이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서울에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학원가 제 1위는 대치동입니다.

 

다음으로 유명한 곳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 입니다.

중계동 학원가는 중계1동 주민센터부터 은행사거리를 지나 양지근린곤원까지 차도 좌우로 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목동학원가도 유명합니다.

목동 5,6단지 사거리부터 부영그린타운2차를 끼고 목동 1,2단지 사거리,

그리고 목동5단지 사거리까지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도권, 구중에서도 1기 신도시에서 학원가가 가장 잘 형성되어 있는 곳은 분당입니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정자역 인근에 형성되어 있으며,

평촌 학원가는 귀인마을현대홈타운과 경남아파트사이에 있는 차도(평촌대로) 양쪽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산에는 후곡9단지 LG롯데아파트서 후곡16단지 동아코오롱아파트에 이르는 차도 양쪽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용인 수지에는 신월초등학교 에서 풍덕천로를 따라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에 학원이 모여 있으며,

수원 영통에도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부터 느티나무 사거리에 이르는 길 양쪽으로 학원 및 상가가 모여 있습니다.

 

회사도 한 시간 넘게 걸려 가야 한다면 이사를 고려하는데,

자녀가 학원을 가는 데 한시간 넘게 걸린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엄마는 이사를 생각해봅니다.

 

[출처: "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 포스트]